-
‘쓰레기 2.5t’ 집에 다녀간 버스…방도 마음도 깨끗해졌다
지난 2일 경남 함안군 대산면 한 주택 안에 쓰레기가 가득 차 있다. [사진 경남도] 지난 2일 경남 함안군 대산면 한 주택. 권원정(50) 함안지역자활센터 EM환경사업단 팀장은
-
사람 잡는 쓰레기 2.5t…그 집에 나타난 '해결사 버스' 정체
지난 2일 경남 함안군 대산면 한 주택 내부가 쓰레기로 가득 차 있다. 경남도는 올해 4월부터 저장강박이 의심되는 등 취약계층을 상대로 한 '찾아가는 집정리 클린버스' 사업을 추
-
'5명 화상 가스 폭발' 전주리사이클링타운 가동 중단…음식물 쓰레기 대란 오나
지난 2일 오후 6시42분쯤 전북 전주시 삼천동 리사이클링타운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작업 중이던 근로자 5명이 전신에 화상을 입었다. 사진은 부상자를 살피는 구조대원들.
-
바다 안개 짙어지면 그들이 온다…갈수록 대범한 '수상한 보트' 정체
2023년 12월 목포해역에서 낚시어선 A호가 밀항을 시도하다가 해경을 피해 도주하고 있다. 해양경찰청 지난 2020년 5월 오전 충남 태안군의 한 해변. 고기를 잡으러 나가
-
‘눈엣가시’ 백령도 치려는 北…해병대는 지하요새 만들었다 유료 전용
2024년 1월 5일 북한이 백령도 북쪽 장산곶 일대와 연평도 북쪽 등산곶 일대에서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00여 발을 포사격했다. 이들 포탄은 서해 북방한계선(NLL) 완충
-
한국서 '역사적 합의' 이뤄질까…로비스트 몰리는 '플라스틱 협약'
캐나다에서 진행 중인 플라스틱 협약 4차 회의(INC-4·유엔 플라스틱 협약 성안을 위한 제4차 정부간협상위원회)가 난항을 겪고 있다. 플라스틱 국제 협약은 2040년까지 지
-
생일초 낱개로 주는 게 불법이라고?…화학제품 황당 규제 손 본다
생일초. 사진 pxhere 앞으로 제과점이나 카페 등에서 생일초를 소비자에게 낱개로 판매하는 게 허용된다. 24일 정부는 관련 화학제품 규제를 개선하기로 했다. 환경부에 따르
-
[새로운 시작 인천·경기] 인천 도서 지역 환경 서비스 지원 사업으로 섬에서도 쾌적한 삶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
인천환경공단 인천환경공단 환경기술지원단이 백령도 진촌 공공 하수처리시설을 방문해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. [사진 인천환경공단] 인천환경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인천 도서 지역 환경 서
-
"대구·부산 주택 70%, 30살 넘었다" 통째로 개발 나선 대구
지난해 7월 기습적인 폭우로 대구 도심의 한 주택 지붕이 크게 파손됐다.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. 뉴스1 대구시가 도심 곳곳에 있는 대규모 노후 주택을 통째(동네 단위)로 개발
-
초대형 현수막, 아파트 7개층 다 덮었다…총선 뒤에도 골머리
15일 서울시 은평구 증산로의 한 아파트 벽면에 은평갑 국회의원 당선자인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사진을 담은 초대형 현수막이 게시돼 있는 모습. 정은혜 기자 15일 오후 서울
-
종이컵서도 쏟아진다?…뇌·태반·모유·생식기 파고드는 이물질 [건강한 가족]
일상 속 친환경 생활법 하루 물 8잔 마셔 점막 촉촉이 유지 일회용품 줄여 미세플라스틱 예방 벽, 천장의 오염 물질 수시로 청소 요즘 건강을 고려해 환경에 관심을 두는
-
하루 최대 25t 쏟아진다…벚꽃 피는 봄, 한강은 쓰레기와 전쟁
야간에 한강공원에 버려진 쓰레기. 하루 최대 25t의 쓰레기가 발생한다. [사진 서울시] 벚꽃이 피어나고 화창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서울 한강공원을 방문하는 상춘객이 증가하고
-
서울 등 건조주의보…봄철 ‘도깨비불’ 최대 2km까지 날아가
대형산불 현장 비화(도깨비불) 현상. 사진 산림청 최근 맑은 날이 이어지며 건조한 탓에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. 9일 서울과 경기내륙 일부, 충북 청주 등에는
-
"왜 쓰레기통 없죠" 명동 찾은 메이저리거 깜짝…서울 바뀐다
미국 LA다저스 선수들이 서울 시내에서 길거리 음식을 즐기다가, 길거리에 쓰레기통이 없는 이유를 궁금해하고 있다. [사진 유튜브 캡쳐] 지난달 20~2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
-
[김성중의 행복한 북카페] “90%는 쓰레기”라던 어떤 작가의 걸작
김성중 소설가 미국의 소설가 시어도어 스터전(1918∼1985)은 자기 이름을 딴 ‘스터전의 법칙’으로 유명하다. “과학 소설의 90%는 쓰레기다. 하지만 모든 것의 90%는 쓰
-
[포토타임] '지진나면 이렇게'...재난안전교실 체험하는 아이들
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(전송시간 기준)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. 2024.04.08 오후 3:55 '지진나면 이렇게'...재난안전교실 체험하는 아
-
역대 대형산불 4월 초에 발생…산림청, 산불재난 경보 '경계' 격상
산불 발생 가능성이 커지면서 수도권과 강원 일부 지역에서 산불재난 경보가 격상됐다. 7일 오전 9시26분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의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, 진화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
-
100년 새 '에브리싱 랠리' 세 번, 그 끝은 버블 붕괴였는데…
━ 과거 사례로 본 ‘에브리싱 랠리’ ‘내 월급 빼고 다 오른다.’ 최근 뜨거운 자산시장을 관망 중인 직장인들의 공통된 푸념이다. 미국 S&P500이 지난해 10월 말 대
-
방 안에서 7시간 줄담배…도봉구 아파트 화재 비극 만들었다
지난해 12월 25일 새벽 서울 도봉구 방학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27명이 다쳤다. 뉴스1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2명의 사망자를 낸 서울 도봉구 아파트 화재
-
버리긴 왜 버려? 못난이 푸드의 반전…강남 상권마저 흔든다 [비크닉]
■ b.트렌드 「 아무 의미 없어 보이는 일들도 반복되면 의미가 생깁니다. 일시적 유행에서 지속하는 트렌드가 되는 과정이죠. 트렌드는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욕망과 가치
-
전 세계 8억명 굶주리는데…"매일 10억끼 분량 음식 버려져"
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전 세계에서 생산된 음식의 19%가 폐기물로 버려졌다. AP=연합뉴스 전 세계 8억명에 가까운 인구가 굶주리는 가운데 매일 10억끼 분량의 음
-
"다른 학교 식판도 빌렸다"…초등생 1100명 '원정수업' 사연
지난 21일 경남 통영시 광도면 제석초등학교 운동장. 화재로 교실을 잃은 학생들이 다른 학교로 '원정 수업'을 떠나기 위해 통학버스를 기다리고 있다. 18일 화재가 발생한 제석초
-
IS 테러로 130명 숨져…푸틴은 우크라 배후설
22일 모스크바 외곽 ‘크로커스 시티홀’ 공연장에 잠입한 테러범들이 관객들을 향해 총격을 가하고 있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5선 성공 직후 모스크
-
ISIS는 “우리가 했다” 푸틴은 “우크라 관련”…테러 배후는 누구
24일 러시아 모스크바의 크로커스 시청 콘서트홀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애도 기간이 선포된 가운데 하원인 국가두마 본청에 러시아 국기가 내려져 있다. 로이터=연합뉴스 200